광복 66돌을 맞이하여 남북 불교도 동시법회가 지난 8월 15일 강남 봉은사에 법왕루에서 오전 11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법회는 서울 봉은사와 평양 광법사에서 동시에 봉행되었으며, 봉은사 법회는 본회에서 주최하고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주관으로 진행되었고, 광법사 법회는 북한의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에서 주최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봉은사 법왕루에서 봉행된 법회는 타종, 축원(사무총장 홍파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축사(정세헌, 박주선), 봉행사(지홍스님), 평화기원사(부회장 회정정사(진각종 통리원장)), 남북공동발원문 낭독(김의정),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법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혜정정사님(진각종 통리원장), 사무총장 홍파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상임이사 향운스님(원효종 총무원장), 정태스님(일승종 총무원장), 화엄스님((재)일붕선교종 총무원장), 혜경스님(조계종 사회부장), 능해스님(태고종 총무부장), 안산스님(천태종 사회부장), 덕정정사(진각종 문화사회부장), 이사 진봉스님(삼론종 총무원장), 혜천스님(진언종 총무원장), 감사 법광스님(용화종 총무부장), 회원종단에서 정안스님(원융종 총무부장), 도혜스님(법륜종 총무부장)께서 함께 해 주셨고,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지홍스님,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정우식 대한불교청년회장,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원광대 총장), 박주선 국회 남북관계특위 위원장 등 1백여 사부대중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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